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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초의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해운대구의 상록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두 차례 시공사 입찰에서 모두 포스코건설이 단독 입찰하였고 현재 포스코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오는 25일에 시공사 선정을 포함한 정기 총회가 예정되어 있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상록 아파트는 2022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현재 1,000가구에서 리모델링 후 1,104가구로 늘어나며, 따라서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리게 됩니다.
현재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여러 단지들이 리모델링 추진위가 구성되었지만, 조합설립이 된 곳은 현재 상록아파트가 유일합니다. 부산에서도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업의 선례가 나온다면 이를 기준삼아 주변 단지들의 리모델링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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