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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산본 신도시의 2023년 1월 기준 리모델링 추진 현황입니다.

산본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평촌, 분당 다음으로 리모델링 추진이 활발한 곳입니다.

 

 

퇴계주공3단지가 2023년 1월 25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총 6개 단지의 조합설립이 완료되었습니다.

  • 조합설립 완료 단지 (6개): 우륵주공7단지, 율곡주공3단지, 개나리주공13단지, 무궁화주공1단지, 설악주공8단지, 퇴계주공3단지

 

이 중에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단지는 4개 입니다.

  • 우륵주공7단지, 율곡주공3단지: DL이앤씨
  • 개나리주공13단지: 포스코건설/현대건설 콘소시엄
  • 무궁화주공1단지: 현대건설

평촌과 분당은 포스코건설의 수주가 많은데, 산본은 DL이앤씨, 현대건설 시공사가 많은 점이 특징적인 부분입니다.

 

 

설악주공8단지는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의 콘소시엄이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륵주공7단지, 율곡주공3단지, 개나리주공13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하였습니다.

 

 

이상의 단지별 진행단계를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산본 신도시 아파트의 각 사업단계별 진행현황을 지도로 나타내었습니다.

원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본 리모델링 추진 현황 (2023.01).jpg
3.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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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6_0002169874&cID=10401&pID=10400

 

리모델링 중인 아파트도 주택분 재산세 면제 법안 발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리모델링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주택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www.newsis.com

 

 

리모델링 사업에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리모델링 진행중인 주택에 주택분 재산세를 면제하자는 내용입니다. 현행법 상 재건축.재개발 중에 멸실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리모델링을 진행중인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진행 시 사실상 주택에 거주가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멸실 주택처럼 토지에 대한 재산세만 부과하자는 것이 이 법안의 주요 골자입니다. (2023/01/26, 뉴시스)

 

그 동안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비해 리모델링 사업이 생소하고 보편화되지 않아서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재건축과의 형평성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법안이라 생각됩니다.

 

현 정부의 주요 공약에도 리모델링 활성화를 약속하였고 또한 국회에서도 다양한 지원 법안이 발의되는 만큼 리모델링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병욱 의원의 보도자료를 첨부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_김병욱 의원, 26일 리모델링 공동주택 주택분 재산세 면제 법안 발의_230126.pdf
0.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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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멸실 상태에서 새로 짓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비해 기존 건축물의 골격을 유지한채 시공을 하는 리모델링의 공사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기존의 주택 시공 기술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기존 주택 시장에서의 메이저 플레이어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대우건설이 아닌 포스코건설이 리모델링 산업에서는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시장은 향후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메이저 시공사들도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롯데 건설도 여러 리모델링 시공 관련 특화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리모델링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2023/1/25. 뉴스웨이)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3012502110427659

 

판 커진 리모델링 시장···"특화기술로 잡아라" - 뉴스웨이

롯데건설이 리모델링 특화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리모델링은 노후건물을 전부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ww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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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분당의 2023년 1월 기준 리모델링 추진 현황 입니다.

 

 

분당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가 5개로 전국에서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습니다.

  • 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 (5개):  한솔마을 5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단지, 느티마을 4단지, 매화마을 1단지

위의 5개 단지는 모두 포스코건설의 단독 혹은 콘소시엄이 시공사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한솔마을 5단지: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콘소시엄
  •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단지, 느티마을 4단지, 매화마을 1단지: 포스코 건설

 

조합이 설립되었으나 아직 시공사 선정 중인 단지는 1곳 입니다.

  • 조합설립 완료 후 시공사 선정중인 단지 (1개): 매화마을 2단지

 

이 외에 3개 단지에서 성남시/경기도 시범단지로 지정되어 조합 설립을 준비중입니다.

  • 조합설립 준비중인 단지 (3개):  한솔마을 6단지, 느티마을 경남 선경, 정든마을 한진7단지

 

분당의 리모델링 사업의 특징은

 

1.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사업이 진행되어 빠르게 사업시행인가까지 진행된 단지가 많습니다. (5개) 

2. 주로 야탑, 정자, 구미동 위주로 진행이 되었고 서현, 수내쪽은 리모델링 논의가 활발하지 않습니다. 다른 경기도 지역보다 리모델링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분당에서 입지가 좋은 지역은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분당 아파트의 각 사업 단계별 진행 현황을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였습니다.

원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분당 리모델링 추진 현황 (2023.01).jpg
7.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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